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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입이 쓴 이유 설마 그거 때문?

by ☆★○■♥▦ 2019.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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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쓴 이유 설마 그거 때문?

안녕하세요 노랑비입니다. 오늘은 입이 쓴 이유에 대하여 알아볼까합니다. 

평소보다 입이 쓴맛이 유독 심하게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저도 한동안 음식을 먹을때 쓴맛으로 인하여 밥을 제대로 못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게 맛잇게 먹던 밥과 김치까지에서도 쓴맛이 느껴질정도로 증상이 심했습니다. 

결국 병원 진료를 받았는데 간상태가 안좋으면 그런 증상이 있을수 있어 피검사를 권유하더라구요. 결국 피검사를 통해 지방간 진단이 받게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좋아하는 술도 끊고 충분한 휴식을 하니 입맛도 정상 상태로 돌아왔네요. 

입이 쓴 이유가 간때문에 그런다고 하니 참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신체의 신비는 알가다도 모르겠네요. 자 그럼 그밖에도 입이 쓴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역류성 식도염

위장과 식도를 연결하는 부위의 근육이 기능이 떨어지면 위산과 위장내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있을경우에도 입이 쓴 이유중에 하나이며 특히 가슴이 쓰리며 답답한 증상과 동반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될경우 즉시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2)약물 부작용

입이 쓴 이유 중에 하나는 자신의 복용하는 약물로 인하여 부작용이 발생되어 나타날수 있습니다. 특히 항생제가 함유된 약 처방제뿐만 아니라 흔히 건강 식품의 영양제 등으로 인하여 발생될수 있으므로 꼭 필요한 약이 아니라면 중단하셔서 상태를 지켜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3)임신

임신 초기에는 음식을 섭취할때 쓴맛과 금속맛이 나는 경우가 흔희 발생됩니다. 임신중에는 호르몬 변화가 미각 신경까지 영향을 주며 임덧증상과 같이 특정 음식을 먹게되면 냄세로 인해 못먹게 되는 경우가 발생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임신 후반이나 출산 이후에 없어지므로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4)폐경

폐경기 이후에도 에스트로겐이라는 성분의 농도가 낮아지게 되면서 입에 쓴 이유가 될수 있습니다. 폐경 이후에는 입 안이 화끈거리는 통증이 생기는 구강작열감 증후군으로 이어질수 있으며 구강 건조증으로 인해 입맛이 변화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5)구강 건조증

노화나 약물에 대한 부작용, 호르몬 이상, 자가 면역질환, 당뇨 등으로 인하여 침 분비량이 적어지면서 입안 구강내 건조가 발생하게 됩니다. 

침의 성분은 면역물질과 다양한 단백질로 되어있는데 침 분비량이 적어지면서 입안 내부에 세균이 증식하게 되어 입맛이 바뀔수 있으므로 꼭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상 입이 쓴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만병의 원인은 스트레스와 피로라고 합니다. 평소 스트레스 관리와 충분한 휴식을 통하여 맛잇는 먹거리를 통하여 행복감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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